모예스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첫 감독직을 수행했고, 지난 2002년부터 에버튼의 지휘봉을 잡아 넉넉지 않은 재정상황 속에서도 에버튼을 꾸준히 중상위권으로 올려 놓았다.
비록 모예스는 우승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었으나 지난 2005-2006시즌 에버튼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으며,
유스 시스템을 이용한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는 올해의 감독상을 세 차례 수상한 경력도
있다.
퍼거슨 감독은 모예스에 대해 “투철한 직업윤리를 지닌 인물이다”며 “그는 에버튼에서 대단한 일을 해냈다. 우리가 이 클럽에게 기대하는 자질을 그가 모두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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