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erkules, Mayo 8, 2013

샘 해밍턴, 반듯한 글씨체에 네티즌 '한국사람 아냐?'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의 반듯한 글씨체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홈페이지 캡처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의 반듯한 글씨체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인턴기자]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35)의 반듯한 글씨체가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MBC '일밤-진짜 사나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샘 해밍턴, 김수로, 류수영, 서경석, 손진영, 미르 등 '진짜 사나이' 여섯 멤버의 친필 사인이 담긴 감사 인사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중 샘 해밍턴은 반듯한 글씨체로 "대한민국 군대 생활 많이 보고 갑니다. TV를 통해 '진짜 사나이'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그는 외국인임에도 웬만한 한국인 못지않게 반듯한 글씨체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의 글씨체를 본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나보다 글씨를 잘 쓰네", "한국인 다 됐다!", "진짜 한국 사나이다!", "나는 글씨 다시 배워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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