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erkules, Mayo 8, 2013

[영상] 日 인기 아이돌 가시와기 유키 '먹방' 선정성 논란,


문다영 기자] 일본 아이돌 AKB48 멤버 가시와기 유키의 동영상이 지나친 선정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은 AKB48 소속사가 제작한 영상. 7일 일본 매체들은 5일 유튜브를 통해 올라온 이 영상이 소속사 공식 영상이며 '19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정성이 짙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간단하다. 가시와기가 부엌에서 마를 갈아 수저로 떠 먹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영상에서 가시와기는 그룹 내에서도 깜찍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인기가 많은 멤버인 만큼 예쁜 미소와 다소곳한 포즈로 음식을 만든다.

하지만 마를 갈 때 살짝 보이는 가슴골은 물론이고 끈적한 마를 수저로 떠 먹는 모습이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 영상의 제목은 '가시와기 유키의 끈적끈적 시리즈'로 그 취지부터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에로 영화 같아", "천박해보인다", "공식영상 맞아? 너무 무리수인데", "확실히 남자들의 취향을 노린 영상이다", "소속사가 별 짓을 다한다", "늘 어떤 일에든 노력하는 가시와기가 불쌍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AKB48 소속사는 'AKB 영상센터'라는 제목으로 멤버들의 영상을 매주 일요일 자정을 넘긴 시각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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