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 고민경 기자] 유부녀 고등학교 교사가 교실에 남학생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 데일리 뉴스 등 외신은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이의 한 고등학교에서 과학 교사 제니퍼 비질(31)이 18세 남학생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비질은 3월 22일 오전 수업이 끝난 후 피해자를 교실에 남게한 후 성관계를 강요했다. 피해자가 거부했으나 비질은 완력으로 성관계를 가졌고 피해자는 이 장면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
사건으로 비질은 교사직에서 파면당하고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두 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비질은 "합의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피해자는 성폭행을 당한 것이라고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학생 외에도 피해 학생이 더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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