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es, Pebrero 12, 2013

손흥민 ‘키커’ 선정 21라운드 최우수선수… 차범근 이후 한국선수론 처음

midas손세이셔널’ 손흥민(21·함부르크SV)이 생애 첫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선정하는 라운드 최우수선수가 됐다.

키커는 12일 오전(한국시간) “그의 골은 우연이 아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손흥민을 2012∼2013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최우수선수(Mann des Tages)로 선정했다. 

한국 선수가 키커지 최우수선수로 뽑힌 건 차범근 전 수원 감독 이후 처음이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도르트문트와의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전반 26분 시즌 8호골을, 후반 44분에는 9호골을 터뜨려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키커지 외에도 빌트, 유로스포르트 등이 선정한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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