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ggo, Abril 14, 2013

기업대표 17일 방북허용·미사일 발사 여부 주목특수무기 황금성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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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표 17일 방북허용·미사일 발사 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강병철 기자 = 북한이 일단 우리 정부의 대화제의를 비난하고 나섬에 따라 한반도의 긴장 국면이 해소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북한과의 대화를 전격적으로 제의했지만 북한은 14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통해 우리의 대화 제의를 교활한 술책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그러나 북한이 우리의 대화 제의를 기다렸다는 듯이 전격 수용할 것으로 기대하는 관측은 많지 않았다.

윤덕민 국립외교원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북한의 위협과 긴장고조는 내부적 필요성에 의해 일련의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은 현재 시점을 대화할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통일부 역시 대화 제의를 비난한 북한 조평통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남북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좀 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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