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yernes, Abril 19, 2013

남희석 "아내와 각방 11년째, 13년간 부부싸움 2번 했다"

기사 이미지
[뉴스엔 허설희 기자]

남희석이 아내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희석은 4월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아내와 각방 11년째다"고 밝혀다. 이는 오후 10시 50분에 집에 들어오는 남희석이 오후 10시 40분이면 잠을 자는 아내를 배려한 것이었다.

남희석은 "우리 관계는 미지근하다. 그게 더 좋더라. 13년간 부부싸움 두번 했다"며 "(아내는) 진짜 화나면 이메일을 보내다. '사는게 재미 없어요'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희석은 "악플 1만개 받은 것 같다. 아내가 샤워하러 간 틈을 타 홀딱 벗고 선글라스 쓰고 넥타이 매고 있었다"며 "'푸핫. 이게 뭐예요?'라고 해서 안 그럴게 하니까 다시는 이런 짓만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싸움 원인은 어딜 봐도 내가 제공이다. 100% 내 잘못이다. 아내가 잘못한적이 없다. 시작은 나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땡큐' 캡처)

Walang komento:

Mag-post ng isang Kome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