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만족은 4월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채텀섬 원시 생활을 종료하고 쥐라기 숲으로 향했다.
이 날 병만족은 집을 지으며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병만족을 불편하게 한 것은 샌드플라이였다. 쥐라기 숲 뜻밖의 악당 샌드플라이는 그동안 병만족을 괴롭혀온 주범. 전 대륙 습지대에 분포하는 새드플라이는 아마존의 콩가개미와 맞먹는 위협을 가한다.
샌드플라이는 흡혈파리로 톱 모양 입으로 피를 핥아 먹는다. 가려움과 고통은 상상초월. 열흘이 지나도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 이날 김병만은 입술까지 물렸다.
샌드플라이가 전 대륙 습지에 분포한다는 것을 몰랐던 노우진은 "샌드플라이 한국에 없는게 정말 다행이었다. 새로운 강적이다"고 말하며 넌더리가 난 모습을 보였다.
박정철은 "달려들어서 앉으면 보통 곤충들이 떨어지는데 안 떨어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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