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ado, Mayo 18, 2013

뉴스>K-POP> K-POP 이슈 이민호, 앨범 베일 벗는다 '파격 그 자체’

이미지[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이민호가 22일 첫 앨범 ‘My Everything’ 발표를 앞두고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민호 소속사가 16일 공개한 사진은 그동안 숨겨왔던 이민호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이민호는 그동안 연기활동으로 바쁜 가운데 틈틈이 팬미팅 자리에서 팬들을 위해 노래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끊임없는 팬들의 요청으로 오랜 준비 끝에 22일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앨범은 가수 데뷔가 목적이 아니라 팬서비스를 위한 것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인 만큼 음반은 물론 화보까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17일 부터는 SNS를 통해 비공개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다.

사진 속 이민호는 파란색 슈트에 스냅백을 비스듬히 걸치고 노란색 벽돌위에 앉아 무언가 연상하는 듯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난꾸러기 소년의 미소 같은 표정은 전설의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을 연상 시키는 모습이다.

백스테이지처럼 꾸며진 공간에는 합판과 각목 더미가 쌓여 있어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안겨준다. 이민호가 화려한 무대 전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존재라면 이미지 속의 이민호는 장난스럽고 편안하게 소탈한 무대 뒷면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듯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좀 더 편안한 자세로 다가가 음악을 듣는 팬들이 즐거워 할 수 있게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팬들과의 소통’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황찬희 프로듀서의 총 지휘 제작이 됐다. 브리티시 록부터 컨추리 재즈, 일레트로닉록 등 모던록을 주제로 한 ‘마이 에브리딩’(My Everything) ‘위드아웃 유’(Without You) ‘러브 모션’(Love Motion) ‘어린 왕자’(My Little Princess) ‘너와 나 그리고 우리’ (You & I) 등 총 7곡으로 구성, 국내 최고 세션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앨범구성 또한 CD와 함께 녹음 과정을 담고 있는 DVD 영상과 화보가 포함된 스페셜 앨범으로 제작된다. 팬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라 불릴 수 있을 만큼 화려한 구성이다.

이민호는 앨범 발표와 함께 25일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에서 해외투어를 진행한다. 7월까지 치러질 투어는 모두 밴드와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러브콜에 대한 답례로 진행된 것이며 2년 동안의 준비 작업을 거쳐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이민정이 신하균에게 눈물로 이별

SBS E! 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이민정이 신하균에게 눈물로 이별을 고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13회에서 노민영(이민정 분)이 김수영(신하균 분)에게 헤어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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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의 연애를 직감한 고동숙(김정난 분)의원은 노민영에게 “김수영 의원 얘기인 거 다 안다. 그냥 헤어져라. 자기 마음 이해하고 자기 불쌍한데 이건 아니다. 알아서 잘 할거라고 생각한다. 더 말은 안 하겠다“고 말하고 방을 나섰다.

서러움에 북받친 노민영은 “못 헤어질 것 같다. 당, 정치적 입장 다르고 안 된다는 거 알고 가끔은 너무 달라서 화도 나지만 나 그사람이 너무 불쌍하다. 자기만 사랑하던 사람이 나를 이렇게 아껴주는데 내가 어떻게 헤어지냐. 나는 안 헤어질 거다”며 서럽게 울었다.

하지만 노민영의 눈물은 그녀의 상상으로 끝났다. 고동숙에게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뒤돌아선 노민영은 김수영을 찾아갔다.

풀죽어 있는 노민영에게 김수영은 계속해서 다정하게 말을 건넸고 노민영은 매사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급기야 노민영은 “도대체 왜 그러냐. 내가 말도 안되는 트집만 잡지 않냐. 그럼 화를 내든 혼을 내든 해야되는데 왜 다 받아주냐. 딴 사람에겐 못되 처먹은 사람이 나에게는 왜 그러냐”며 눈물을 머금고 말했다.

하지만 김수영은 다정하게 “왜 그러냐"고 물었고 물끄러미 바라보던 노민영은 결국 “우리 헤어질까”라며 이별의 말을 건넸다.

어떤 역경 속에서도 거침없이 밀고 나갔던 이들의 애정 전선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방송 현장> 촬영장 핫뉴스 안정환-정준-오지은-김혜성, ‘정글의법칙 접수완료’ 대 활약

이미지[SBS E! 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리야’의 신입 부족원이 활약을 펼쳤다.

지난 4월 네팔 히말라야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촬영에서 안정환 정준 오지은 김혜성이 신입 부족원으로 합류했다.

안정환은 딸 리원이 물고기를 잡아 달라는 부탁 때문에 첫 예능 버라이어티로 ‘정글의 법칙’에 출연을 결심했다. 특히 화려한 언변과 재치를 자랑하며 완벽하게 정글 생존에 적응했다는 후문.

배우 정준은 본인이 직접 ‘정글의 법칙’ 출연 의사를 밝혀 남다른 각오를 밝힌 만큼 과연 정글에서 어떤 생존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일한 여자 멤버 오지은은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수상한 삼형제’, ‘드라마의 제왕’ 등에 서의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병만족의 막내인 배우 김혜성은 군 전역 2주 만에 ‘정글의 법칙’에 합류했다. 그동안 보여준 꽃미남 이미지와는 상반된 우직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여 병만족장에게 진가를 인정받기도 했다.

역대 최강의 멤버로 뭉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는 오는 17일 첫방송된다.

정글의법칙 in 히말라야, ‘한계 도전’ 최강 하드코어 생존기

이미지[SBS E! 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극한의 한계에 도전했다.

지난 4월 네팔 히말라야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촬영에서 병만족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과 신입 부족원 안정환 정준 오지은 김혜성은 최강의 하드코어 생존기를 선보였다.

병만족은 해발 3,800m대의 차마고도가 있는 히말라야에 오르며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상 가장 높은 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히말라야 고산 사람들과의 정신적 교감을 보여줬다.

특히 네팔 정글은 현재 WWF(세계자연보호기금)가 주목하는 지구촌 최후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손꼽히는 만큼 지금까지 ‘정글의 법칙’에서 볼 수 없었던 야생 맹수들이 대거 살고 있다.

이에 병만족은 사냥할 동물은커녕 사냥당할 맹수만 득실거리는 정글에서 배고픔과 정신적 공포를 극복하며 최강의 하드코어 생존기를 선보였다.

역대 최강의 멤버로 뭉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는 오는 17일 첫방송된다.

딸 리원을 위해 ‘정글의 법칙’

[SBS E! 연예뉴스 l 장희윤 기자] 안정환이 딸 리원을 위해 ‘정글의 법칙’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의 첫 번째 도전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이번 생존에 참여한 축구선수 안정환은 “딸이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아빠 나도 물고기 잡아줘’라고 했다. 이번 네팔 편에 참여한 결정적인 이유도 딸이 아빠 꼭 갔다 오라고 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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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내가 ‘오빠하고 어울리겠어?’라고 하길래 나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내가 출연을 결정하기 전에 주변에 물어봤더니 나에게 '미친놈'이라고 하더라. 네가 가서 뭘 하겠다고 거길 가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공항에 가기 전까지 안정환을 배웅한 아내 이혜원은 “강가에 내 놓은 아기 같아서 걱정 된다”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감동'…무슨 사연이기에?

이미지[SBS E! 연예뉴스팀]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감동'…무슨 사연이기에?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사연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되며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한 한 익명 게시자의 글에 따르면 햄버거 가게에 들려 식사를 주문하려다가 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감자튀김만을 주문했다.

자신의 차례가 되어 주문한 감자튀김을 받았을 때 보니 감자튀김 아래에 치킨 몇 조각이 함께 들어 있었던 것. 이는 햄버거 가게 알바생이 주문을 잘못 받은 것이 아니라 선의를 베푼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완전 착하다"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누군지 궁금하다"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진짜 훈훈하다"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감동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탕수육 小의 위엄 "먹다 날 샐 기세"…이곳은 대체 어디?

이미지[SBS E! 연예뉴스팀] 탕수육 小의 위엄 "먹다 날 샐 기세"…이곳은 대체 어디?

'탕수육 小의 위엄'

'탕수육 小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탕수육 小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탕수육 小의 위엄' 사진 속에서는 작은 접시 위에 수북이 쌓인 탕수육과 그 위에 올려진 군만두, 그리고 탕수육을 앞에 두고 마치 절망에 빠진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남자 손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작은 그릇 위에 올려진 '대(大)자'의 양 못지 않은 탕수육의 위용에 보는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해당 사진 속 중국집은 대구 보건전문대 인근으로 밝혀져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

탕수육 小의 위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탕수육 小의 위엄 설정 아냐?" "탕수육 小의 위엄, 짜고치는거겠지" "탕수육 小의 위엄, 저거 어떻게 다 먹지?" "탕수육 小의 위엄, 사장님 대박" "탕수육 小의 위엄, 저기 가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 주니엘 인연

이미지[SBS E! 연예뉴스팀] 유재석 주니엘 인연 '김경호가 맺어준 특별한 인연'

유재석과 주니엘의 과거 인연이 공개되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주니엘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여 국민MC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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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의 어머니는 "주니엘이 6살 때 가수 김경호의 팬클럽 창단식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선정되어 무대에서 노래를 한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날 '맘마미아'에서 공개된 과거 영상에서는 김경호의 팬클럽 창단식에서 MC를 맡은 유재석과 깜찍한 주니엘의 모습이 공개됐다.

어린 주니엘이 무대에서 열심히 노래를 하자 유재석은 주니엘을 북돋워주기 위해 헤드뱅잉을 하기도 하고, 주니엘에게 볼 뽀뽀를 요구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재석 주니엘 인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주니엘 인연 신기하다" "유재석 주니엘 인연은 인연이네" "유재석 주니엘 인연, 유느님 역시 최고" "유재석 주니엘 인연, 주니엘 어릴때부터 노래 잘했나봐" "유재석 주니엘 인연, 김경호가 맺어준 인연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K-POP> K-POP 이슈 바이브 7년 만에 음악중심 출연 '윤후 아빠의 명품 보이스'

이미지[SBS E! 연예뉴스팀] 바이브 7년 만에 음악중심 출연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 홀려'

'바이브 7년 만에 음악중심'

MBC '아빠 어디가'에서 인기몰이 중인 윤후 아빠 윤민수가 소속된 감성 보컬 듀오 바이브가 7년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음악중심'에 출연한 바이브는 5집 타이틀 곡 '이 나이 먹도록'과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를 선보였다.

이날 바이브(윤민수, 류재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음성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바이브는 환상적 화음을 자랑하며 7년 만에 출연한 음악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무대를 꾸며 더욱 눈길을 끈 것.

바이브의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는 떠난 연인에 대한 원망 섞인 그리움을 절제된 멜로디와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또한 '이 나이 먹도록'은 바이브의 멤버 류재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곳으로 옛 사랑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한편 바이브 7년 만에 음악중심 출연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이브 7년 만에 음악중심 출연, 놀라워" "바이브 7년 만에 음악중심 출연, 7년 만이라니...대박" "바이브 7년 만에 음악중심, 바이브 노래 진짜 좋아" "바이브 7년 만에 음악중심 출연, 윤후 아빠 멋있어요" "바이브 7년 만에 음악중심 출연, 바이브가 드디어 컴백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식당의 패기, '음식물 낭비

이미지[SBS E! 연예뉴스팀] 흔하지 않은 식당의 패기, '음식물 낭비 안하겠네'

'흔하지 않은 식당의 패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하지 않은 식당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설렁탕 집 벽 한 켠에 걸려있는 현수막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수막에는 '반찬을 남기시면 재활용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있어 눈길을 끈다.

반찬과 음식을 남기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사장의 패기가 돋보인다.

'흔하지 않은 식당의 패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장님 패기돋네", "사장님의 센스가 가득하다", "진짜 남은 반찬 다시 쓸 것 같아", "여기 어디식당인지 궁금하네", "이렇게 하면 오히려 더 안 남기겠다", "돋보이는 사장님의 센스", "음식물 낭비 안하겠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수지 인간의조건, '박성호의 깜짝 선물에 '앵그리성호' 성대모사로 답례'

이미지[SBS E! 연예뉴스팀] 수지 인간의조건, '박성호의 깜짝 선물에 '앵그리성호' 성대모사로 답례'

개그맨 박성호와 미쓰에이 수지의 만남이 화제다.

박성호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산지 음식만 먹고 살기 체험을 하는 도중 마지막 과제 '고마운 사람에게 떡을 만들어 선물하기' 미션을 받았다.

이에 박성호는 과제를 받아들자마자 수지를 떠올렸다. 수지가 SNS를 통해 자신의 개그 캐릭터인 '앵그리성호'를 좋아한다고 밝혔었기 때문.

박성호는 수지에게 선물하기 위해 산지에서 가져 온 쌀을 불려 방앗간에서 떡을 만들고 딸기와 꿀을 갈아 쉐이크를 만들었다.

이후 박성호는 앵그리성호 분장을 한 후 '구가의 서' 촬영장을 찾았다. 수지는 이날 박성호의 깜짝 선물에 고마워하며 답례로 '앵그리성호' 성대모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성호와 수지의 만남이 그려지는 '인간의 조건'은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는 15일 한때 해킹을 당해 음란동영상이 메인화면에 노출됐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같은 날,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의 고소장을 받아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는 15일 오전 9시부터 메인화면에 ‘박얘쁜 동영상’으로 알려진 화면이 노출되는 등 해킹을 당했다. 몇 시간 뒤, 해당 화면은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1화 화면으로 교체됐으며, 현재 홈페이지 접속은 차단됐다.

‘박얘쁜 동영상’은 과거 티아라 멤버인 지연과 닮은 여성이 음란 영상채팅을 하는 동영상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경찰은 해킹 범인에 대해 티아라 안티팬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더걸스 멤버 예은과 씨스타 멤버 다솜

인터뷰365 안성은】 원더걸스 멤버 예은과 씨스타 멤버 다솜·소유가 ‘인간의 조건’ 숙소를 찾았다.

18일 방송예정인 KBS2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멤버들은 ‘산지 음식만 먹고 살기’를 체험했다.

이에 멤버들은 신선한 산지음식으로 저녁을 대접하는 ‘손님초대의 밤’을 갖기로 계획했다.

원더걸스 멤버 예은과 씨스타 멤버 다솜·소유가 ‘인간의 조건’ 숙소를 찾았다. ⓒ KBS


양상국의 손님으로는 원더걸스 예은이 방문했다. 예은은 “양상국과 직접적 친분은 없지만 평소 ‘인간의 조건’을 좋아해 숙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태호가 초대한 씨스타의 다솜과 소유가 찾아오면서 숙소의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다. 또 허경환의 친구로 케이윌이 등장했지만 ‘남자 손님’이라는 이유로 멤버들에게 구박을 당해야만 했다.

멤버들은 숙소를 찾아와 준 고마운 손님들에게 딸기, 꿀, 닭, 생선회까지 직접 구해온 원산지 음식으로만 만든 대접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Biyernes, Mayo 17, 2013

키 작아도 기죽지 않는 아이




[이웃사랑] 척추측만증 아들 키우는 구경숙 씨
"곧 의자에서 내려와 엄마와 키 맞출거예요"

 
 
 

이 동원(가명`11) 군이 의자 위에 올라서서 어머니 구경숙(가명`47) 씨와 이마를 맞대보고 있다. 구 씨는 척추측만증에 성장 장애를 앓고 있는 동원이가 잘 자라서 나중에는 의자 위에 올라서지 않고도 이마를 맞대볼 수 있기를 소원한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학교 다녀왔습니다!"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이동원(가명`11) 군이 미장원 문을 열고 들어왔다. 손님의 머리를 만지고 있던 어머니 구경숙(가명`47) 씨는 동원 군을 반갑게 맞았다.
"오늘 많이 더웠지? 아이스크림이라도 사 먹으렴."
구 씨는 동원이에게 천 원짜리를 쥐여주면서 내보냈다. 이를 본 손님이 동원이를 보면서 한마디 했다. "아이가 참 자그마하네요."
구 씨는 웃으며 대답했다. "글쎄요, 전 다른 친구들이 비정상적으로 큰 거 같은데요?"
◆키 작아도 기죽지 않는 아이
동원이의 키는 작다. 초등학교 4학년인 동원이의 키는 130㎝가 되지 않는다. 11세 남자 아이의 평균 신장이 145.9㎝이니 작아도 한참 작은 편이다. 그러나 동원이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신체검사할 때 친구들이 '너는 키가 왜 이렇게 작아?'라고 물어보기에 저는 그냥 웃으면서 '내가 좀 작긴 하지?'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더는 키 이야기를 안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보다 키가 더 작은 여자아이도 한 명 있어 괜찮아요."
동원이의 등은 활처럼 휘어 있다. 동원이는 태어날 때부터 척추에 문제가 있었고 왼손도 제대로 쥐고 펴지 못했다. 지금도 동원이의 왼손 둘째, 넷째 손가락은 구부러져 잘 펴지지 않는다. 게다가 등이 활처럼 휘어져 있다 보니 가슴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고, 이 때문에 장기가 자리잡히는 위치 또한 제대로 확보가 안 돼 있다. 그래서인지 동원이는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하지만 동원이는 "괜찮아요, 잠깐 쉬었다 다시 운동하면 돼요"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한다.
동원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성격 좋고 활발한 친구로 통한다. 친구들과 축구하는 걸 아주 좋아하고, 얼마 전에는 운동회에서 달리기 1등을 했다.
"운동회 때 달리기 1등을 하니까 친구들이 '너 작년보다 더 빨라졌다'며 놀라워하더라고요. 선생님도 놀라셨어요. 다음에는 꼭 이어달리기 반 대표나 학년 대표로 나갈 수 있음 좋겠어요."
또래 친구들처럼 동원이의 꿈도 자꾸 바뀐다. 축구선수를 할까 하다가 소방관도 하고 싶고, 어머니가 의사를 하라고 하니 소아과의사도 되고 싶단다.
"왜 소아과 의사를 하고 싶으냐면요…. 수술하는 게 무서워서요. 소아과 의사는 수술을 안 할 것 같아서요

악동뮤지션 귀국 몽골

악서 한국으로 컴백!…“소속사 결정하나?”

 
 
 




‘악동뮤지션 귀국’ 소식이 전해졌다.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우승자인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최근 일시 귀국해 화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한국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지난 4월 22일 휴식 차 자신들의 고향인 몽골로 돌아갔다.
‘악동뮤지션 귀국’으로 그들의 정확한 일정은 공개된 것은 없으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이 소속사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한국에 온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우승자의 특권으로 3대 기획사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아(SM)·양현석(YG)·박진영(JYP) 등 3인의 심사위원 및 제작진과의 논의를 거쳐 최종 소속사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악동뮤지션 귀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귀국했다는데, 무슨 일인지 궁금하네” “악동뮤지션 귀국 소식 들었는데 근황 좀 공개해주세요!” “악동뮤지션, 소속사를 빨리 정해야 데뷔를 할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uwebes, Mayo 9, 2013

모예스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첫 감독

모예스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첫 감독직을 수행했고, 지난 2002년부터 에버튼의 지휘봉을 잡아 넉넉지 않은 재정상황 속에서도 에버튼을 꾸준히 중상위권으로 올려 놓았다.

비록 모예스는 우승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었으나 지난 2005-2006시즌 에버튼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으며, 유스 시스템을 이용한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는 올해의 감독상을 세 차례 수상한 경력도 있다.

퍼거슨 감독은 모예스에 대해 “투철한 직업윤리를 지닌 인물이다”며 “그는 에버튼에서 대단한 일을 해냈다. 우리가 이 클럽에게 기대하는 자질을 그가 모두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맨유, 신임 감독으로 모예스 감독 선임…계약 기간 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신임 감독으로 데이비드 모예스(50)를 선택했다.

맨유는 지난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추천과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모예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예스는 지난 1986년부터 27년간 팀을 이끌어온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를 이끌게 됐다. 모예스와의 계약 기간은 6년이며 오는 7월1일부터 맨유의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경 질 사유는


경 질 사유는 "윤 대변인이 방미수행 기간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홍보수석은 "정확한 경위를 주미대사관을 통해 파악 중이며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D.C 현지 경찰의 경위 보고서 등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밤 미국 워싱턴 D.C.의 숙소 인근의 한 호텔 바에서 박 대통령의 방미 관련 지원을 위해 투입된 주미 대사관 인턴 여직원과 술을 마시다 허락없이 엉덩이를 허락없이 '움켜쥔(grab)'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치심을 느낀 여직원이 항의하자 욕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직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여직원으로부터 진술을 받았으나 윤 전 대변인은 이미 자리를 뜬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경찰은 이 같은 사실을 주미 대사관에 통보하고 윤 전 대변인에 대한 신병 확보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용의자가 56세의 남성이라는 점을 파악했다. 윤 전 대변인은 1956년생으로 7월 생으로 미국 나이로 56세다.

Miyerkules, Mayo 8, 2013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과 신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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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과 신혜성이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을 벌인다.8일 밤 12시 5분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래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신화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부족한 춤 실력 때문에 신화 내에서 일명 ‘날개 라인’으로 불리던 신혜성과 김동완이 댄스 실력 5, 6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댄스 배틀을 벌였다. 이들은 첫 대결에서 승부가 나지 않자 연장전에 돌입해 상의가 탈의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한편 신화와 함께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MBC뉴스특보 박근혜 대통령 미 의회 연설’ 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45분 늦은 12시 5분에 방송된다

이대호, 2경기 연속 안타…오릭스 6연패 탈출

오릭스 이대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 팀의 6연패 탈출을 도왔다. / 스포츠서울 DB
오릭스 이대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 팀의 6연패 탈출을 도왔다.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닷컴ㅣ유성현 기자] '빅보이' 이대호(31)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소속팀 오릭스의 6연패 탈출을 도왔다.

이대호는 8일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3시즌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라쿠텐전에서 3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낸 이대호는 이날까지 2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3할4푼5리에서 3할4푼1리(123타수 42안타)로 약간 내려갔다.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데라하야 하야토의 초구를 때려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1루를 밟은 이대호는 다음 타자 이토이 요시오의 3점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5회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7회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오릭스는 이토이의 3점포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를 4-2로 누르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12승20패로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SS소문과진실] 유명 여배우, 결혼 전 스폰서-브로커에게 거짓말 들통 Only

인터넷의 발달로 각종 루머와 스캔들이 넘쳐 나는 요즘, 연예계와 경제계의 궁금증을 알아봤다.
인터넷의 발달로 각종 루머와 스캔들이 넘쳐 나는 요즘, 연예계와 경제계의 궁금증을 알아봤다.
[스 포츠서울닷컴 ㅣ김가연 기자 영상=김동준 기자]스타와 스캔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무성한 소문들은 반대로 관심과 인기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각종 루머와 스캔들이 넘쳐 나는 요즘, 연예계와 경제계의 궁금증을 알아봤다.
◇유 명 여배우 C양이 결혼 전 수많은 스폰서를 거닐고 다녔다고 하네요. C양은 하룻밤의 대가로 스폰서에게 받은 2000만원을 브로커에게는 1000만원만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브로커는 스폰서랑 이미 얘기를 한 상태로 사실을 다 알고 있었죠. 이에 브로커는 C양의 집까지 찾아가 사단을 내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만류로 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평소 까칠하기로 유명한 E양은 매니저와는 겸상도 허락하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드라마 촬영 중 야외에서 급하게 식사를 해야 할 때도 늘 E양의 스태프들은 추위에 떨며 그녀의 식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SS소문과진실] 유명 여배우, 결혼 전 스폰서-브로커 거짓말 들통 (http://www.youtube.com/watch?v=baQ9FY-Epzw)

투개월 김예림, 근황 공개…'여전히 아름다워

그룹 투개월 멤버 김예림의 더욱 아름다워진 근황이 공개됐다./미스틱89
그룹 투개월 멤버 김예림의 더욱 아름다워진 근황이 공개됐다./미스틱89
[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그룹 투개월 멤버 김예림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투개월 소속사 미스틱89는 투개월의 공식 페이스북을 열고, 앨범 막바지 녹음 중인 김예림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미스틱89는 "투개월 김예림의 솔로 앨범이 다가오는 6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창 막바지 녹음 작업 중인 김예림의 최근 모습을 공개합니다"고 소개했다.
흑백 사진에서 김예림은 마이크를 앞에 둔 채 눈을 감고 있다. 녹음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으로 오뚝한 콧날과 갸름한 턱선 등 예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남사때' 채정안, 독기품은 악녀 변신 '예고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백성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채정안이 더욱 화려하고 과감한 변신을 예고했다. /블리스미디어제공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백성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채정안이 더욱 화려하고 과감한 변신을 예고했다. /블리스미디어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인턴기자] 배우 채정안(35)이 더욱 화려하고 과감한 변신을 예고했다.
채정안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 분)을 한결같이 짝사랑하는 백성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지난주 한태상에게 "이젠 친구로라도 보지 말자"며 처절한 버림을 받은 백성주는 그를 순순하게 놓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리는 태어나서 처음 본 걸 죽을 때까지 쫓아다닌대요. 한태상 실장을 처음 봤을 때 난 새끼 오리였던 것 같아"라는 그의 대사는 더욱 의미심장하다.
백성주가 자신을 더욱 화려하게 치장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한태상 어머니의 존재를 알고 있고, 그의 동생을 애타게 찾는 이유도 한태상을 다시 되돌려 놓으려는 의도였다. 독기를 품은 백성주의 변신은 앞으로 그가 사건을 쥐고 흔들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채정안은 극 중 사랑하는 남자를 향한 집착과 신경질적인 태도, 여린 내면과 인간적인 매력까지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 남자가 사랑할 때'의 제작사인 아이윌 미디어 관계자는 "백성주라는 인물은 어딜 가도 한태랑 밖에 보이지 않고 한편으로는 한태상을 사랑해야 할 이유가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고 전하면서 "백성주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기까지 더욱 한태상을 되돌아보며 끊임없이 방황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수지, 17살 모습 공개 '이때부터 몸매가 대박


수지의 17살 때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다.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수지의 17살 때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다.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서울닷컴|e뉴스팀] 수지 17살 모습이 누리꾼들의 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 17살 무렵'이라는 제목으로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17살 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수지는 몸에 달라붙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코끼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며 혀를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삼촌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지 17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수지 17살 모습 의외로 섹시한데?", "수지 17살 때도 성숙했구나!", "수지 이때부터 몸매가 대박이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샘 해밍턴, 반듯한 글씨체에 네티즌 '한국사람 아냐?'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의 반듯한 글씨체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홈페이지 캡처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의 반듯한 글씨체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인턴기자]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35)의 반듯한 글씨체가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MBC '일밤-진짜 사나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샘 해밍턴, 김수로, 류수영, 서경석, 손진영, 미르 등 '진짜 사나이' 여섯 멤버의 친필 사인이 담긴 감사 인사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중 샘 해밍턴은 반듯한 글씨체로 "대한민국 군대 생활 많이 보고 갑니다. TV를 통해 '진짜 사나이'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그는 외국인임에도 웬만한 한국인 못지않게 반듯한 글씨체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의 글씨체를 본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나보다 글씨를 잘 쓰네", "한국인 다 됐다!", "진짜 한국 사나이다!", "나는 글씨 다시 배워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한별과 주상욱

연기자 박한별과 주상욱이 속옷 화보에서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보디가드 제공
연기자 박한별과 주상욱이 속옷 화보에서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보디가드 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연기자 박한별과 주상욱의 속옷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여름을 앞두고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가 전속모델 박한별, 주상욱이 함께한 '2013 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거침없이 행동하라, 가볍고 쿨하게(Cool & Light)!'라는 콘셉트로, 시원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표현했다. 우선 박한별은 흰색 셔츠 안에 형광색의 언더웨어로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잘록한 허리선과 탄력적인 각선미가 돋보였다.
아울러 주상욱은 한층 날렵하고 탄탄해진 복근 몸매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흰 색 바지 위로 살짝 드러난 화려한 색상의 언더웨어는 주상욱의 구릿빛 피부를 한층 섹시하게 연출해줘 눈길을 끌었다.
'보디가드' 마케팅팀 조준의 대리는 "박한별과 주상욱은 브랜드 모델로, 제품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완벽히 표현해줘 올 시즌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부녀 고등학교 교사가 교실에 남학생을 감금

[스포츠서울닷컴ㅣ 고민경 기자] 유부녀 고등학교 교사가 교실에 남학생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 데일리 뉴스 등 외신은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이의 한 고등학교에서 과학 교사 제니퍼 비질(31)이 18세 남학생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비질은 3월 22일 오전 수업이 끝난 후 피해자를 교실에 남게한 후 성관계를 강요했다. 피해자가 거부했으나 비질은 완력으로 성관계를 가졌고 피해자는 이 장면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 사건으로 비질은 교사직에서 파면당하고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두 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비질은 "합의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피해자는 성폭행을 당한 것이라고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학생 외에도 피해 학생이 더 있는지 조사 중이다.

[영상] 日 인기 아이돌 가시와기 유키 '먹방' 선정성 논란,


문다영 기자] 일본 아이돌 AKB48 멤버 가시와기 유키의 동영상이 지나친 선정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은 AKB48 소속사가 제작한 영상. 7일 일본 매체들은 5일 유튜브를 통해 올라온 이 영상이 소속사 공식 영상이며 '19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정성이 짙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간단하다. 가시와기가 부엌에서 마를 갈아 수저로 떠 먹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영상에서 가시와기는 그룹 내에서도 깜찍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인기가 많은 멤버인 만큼 예쁜 미소와 다소곳한 포즈로 음식을 만든다.

하지만 마를 갈 때 살짝 보이는 가슴골은 물론이고 끈적한 마를 수저로 떠 먹는 모습이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 영상의 제목은 '가시와기 유키의 끈적끈적 시리즈'로 그 취지부터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에로 영화 같아", "천박해보인다", "공식영상 맞아? 너무 무리수인데", "확실히 남자들의 취향을 노린 영상이다", "소속사가 별 짓을 다한다", "늘 어떤 일에든 노력하는 가시와기가 불쌍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AKB48 소속사는 'AKB 영상센터'라는 제목으로 멤버들의 영상을 매주 일요일 자정을 넘긴 시각에 공개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지난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치로는 안타제조기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신인왕과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그해 1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0에 242안타 8홈런 127득점 69타점 59도루의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이치로는 이후 2004년 262안타를 때려 메이저리그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우는 등 지난 2010년까지 10년연속 200안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흐르는 세월은 어쩔 수 없어 쇠퇴기에 접어든 그이지만 여전히 동양인 최고 타자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추신수와 이치로를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다. 이치로의 안타생산능력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로 인정받았고 빠른 발을 이용한 도루 능력도 최정상급이다. 이에 비해 추신수는 안타와 도루수에서는 다소 밀린다. 그러나 출루율과 장타율은 이치로를 압도한다. 현대야구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지표중 하나인 OPS는 1.052나 된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에 이어 2위고, 메이저리그 전체로도 5위에 랭크돼 있다. 이치로가 가장 빼어난 성적을 올린 2001년 OPS는 0.838이었다. 적어도 추신수의 올 한해만의 성적을 놓고 보면 최전성기 이치로에게 꿇릴 게 없다.

추 신수는 2000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뒤 2001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공교롭게도 이치로 역시 그해 시애틀에 입단한 뒤 2001년 메이저리그를 휘저으며 신인왕과 MVP를 차지했다. 같은 소속팀에 우익수라는 포지션도 똑같았다. 그렇지만 당시만해도 추신수에게 이치로는 쳐다보기도 힘든 높은 벽이었다. '5툴 플레이어'로 큰 기대를 받았던 추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빼어난 성적을 올려도 이치로가 버티는 시애틀 외야엔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았다. 마이너리그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절치부심한 추신수의 기량이 꽃피기 시작한 것은 2006년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뒤부터다. 2008년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뛰며 20홈런-20도루를 두번이나 기록하는 등 호타준족을 과시한 그는 신시내티로 이적해 홈런치는 톱타자로서 절정기를 보내고 있다.

시애틀 입단 첫해 567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이치로는 2005년 연봉 1200만달러를 넘은데 이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연간 1800만달러씩 받으며 돈방석에 올랐다. 뉴욕 양키스에서는 650만달러로 대폭 깎였지만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쥐었다. 추신수의 올해 연봉은 737만달러다. 지금 성적 추이를 그대로 이어갈 경우 연봉에서도 이치로를 넘는 것도 결코 꿈이 아니다.

추신수, 이치로 넘어 메이저리그 최고 톱타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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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끝내기 홈런에 환호하는 신시내티 동료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메인에 소개됐다. 출처 메이저리그홈페이지 캡쳐




톱 타자로 전업해 성공가도를 달리는 신시내티 추신수(32)의 페이스가 동양인으로 메이저리그 대표 톱타자로 우뚝 섰던 스즈키 이치로(뉴욕 양키스)를 연상케하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면에서는 이치로를 능가한다. 공격물꼬를 트는 톱타자로서 뿐만아니라 해결사 역할까지 하며 타자 종합평가에서 이치로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2홈런을 몰아친 추신수는 33경기에서 126타수 42안타 7홈런 27득점 15타점에 타율 0.333을 기록하고 있다. 0.465의 출루율에 장타율은 0.587이나 된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무려 1.052다. 지금의 추세를 시즌 끝까지 이어간다는 전제로 시즌 162경기에 대비해 산술적인 계산을 해보면 205안타, 34홈런, 132득점, 73타점을 기록할 수 있다. 지금 추세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않지만 톱타자로서 4할대 중반의 출루율에 100득점 이상만 기록해도 리그 최정상급의 성적이다. 게다가 홈런 수까지 30개에 육박한다면 메이저리그 최정상 타자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치로는 안타제조기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신인왕과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그해 1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0에 242안타 8홈런 127득점 69타점 59도루의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이치로는 이후 2004년 262안타를 때려 메이저리그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우는 등 지난 2010년까지 10년연속 200안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흐르는 세월은 어쩔 수 없어 쇠퇴기에 접어든 그이지만 여전히 동양인 최고 타자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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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시간 오늘(8일) 밤 미 의회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연설에 나섭니다.

워싱턴 이성철 특파원입니다.



<기자>

정상회담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 용사와 미국의 정·재계 인사 등 500여 명을 초청해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을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미 동맹이 안보와 경제를 넘어 문화적으로도 발전해 인류 행복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냉전 시대에 미국의 문화가 세계인에게 기쁨을 주었듯이 한국 문화가 인류의 행복을 여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의 변화를 위해 더욱 큰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밤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영어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동북아 다자협력 방안인 이른바 '서울 프로세스'를 제시하며 동북아 긴장 완화를 위해 우리 나라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SBS는 오늘 밤 11시 15분부터 박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을 생중계합니다.

이통사 보조금 공개 의무화

이르면 올해 안에 이동통신 회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정도의 주기를 정해 주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출고가격과 보조금, 실제 소비자 구입가격을 공시하는 게 의무화된다. 일부 소비자들에게만 차별적으로 보조금을 대량 지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동통신 회사들이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보조금 없이 구입한 소비자는 보조금만큼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단말기 할인요금제와 요금할인 분리요금제도가 도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과 공동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대회의실에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정책토론회를 열어 단말기 보조금 차별제공 금지, 보조금 공시제도 도입, 제조회사 장려금 신고 의무화 등의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보조금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미래부는 정책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이르면 연내 입법을 마칠 계획이다.

이 법에는 '이동통신 회사가 이용자의 가입유형이나 거주지역, 요금제 등의 사유로 부당하게 보조금을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보조금 차별지급 금지조항을 명시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3월 전기통신사업법에서 보조금을 금지하는 조항이 소멸된 지 5년여 만에 다시 보조금 차별 지급 금지조항이 공식적으로 법률화되는 것이다.

미래부는 "보조금 지급을 투명하게 만들어 소비자 차별을 금지하고 단말기 유통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입법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마련되는 정책은 크게 일곱 가지인데 이동통신 회사들이 보조금을 투명하게 공지하도록 하고, 단말기 할인과 요금할인을 구분해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는 소비자는 요금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또 미래부는 삼성전자·LG전자·팬택 등의 휴대폰 제조회사들도 제품마다 제조사 장려금을 얼마씩 지급했는지 미래부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단말기의 정확한 가격과 보조금의 규모를 파악해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미 래부 이동형 통신정책국장은 "현재 이동통신 시장은 과도하고 불투명한 보조금 경쟁으로 소비자 차별과 시장 왜곡이 드러나고 있다"며 "단말기는 단말기 간의 경쟁이, 서비스는 서비스 간의 경쟁이 촉진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장경쟁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iyernes, Abril 19, 2013

'정글의 법칙' 정석원 장면에 예비신부 백지영 BGM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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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석원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백지영 BGM이 흘러 나왔다.

4월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정석원 등장 장면에서 SBS '시크릿가든' OST '그남자'가 BGM으로 입혀졌다.

이날 정석원은 뱀장어잡이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노우진에게 실망햇다. 정석원은 "들뜬 마음으로 장어를 잡으려고 했는데 이미 우진 형은 지쳐 있었다"며 "진짜 진심으로 그동안 선장님으로 모셨는데 선장님 행동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석원은 "'그만하면 됐어' 계속 그러더라. 뭐가 되냐"고 말하며 아쉬워 했다. 집념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한 것.

이 때 정석원 연인 백지영이 부른 '그남자'가 흘러 나왔다. 이는 하루 전인 18일 정석원이 백지영과 결혼을 발표해 더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18일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얼마 전 백지영 정석원 양가가 상견례를 갖고 6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캡처)

병만족 샌드플라이 위협 속수무책 '흡혈파리에 당했다'(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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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샌드플라이가 병만족을 위협했다.

병만족은 4월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채텀섬 원시 생활을 종료하고 쥐라기 숲으로 향했다.

이 날 병만족은 집을 지으며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병만족을 불편하게 한 것은 샌드플라이였다. 쥐라기 숲 뜻밖의 악당 샌드플라이는 그동안 병만족을 괴롭혀온 주범. 전 대륙 습지대에 분포하는 새드플라이는 아마존의 콩가개미와 맞먹는 위협을 가한다.

샌드플라이는 흡혈파리로 톱 모양 입으로 피를 핥아 먹는다. 가려움과 고통은 상상초월. 열흘이 지나도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 이날 김병만은 입술까지 물렸다.

샌드플라이가 전 대륙 습지에 분포한다는 것을 몰랐던 노우진은 "샌드플라이 한국에 없는게 정말 다행이었다. 새로운 강적이다"고 말하며 넌더리가 난 모습을 보였다.

박정철은 "달려들어서 앉으면 보통 곤충들이 떨어지는데 안 떨어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캡처)

김지수 母 영상편지 전하다 눈물펑펑 "우는 프로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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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가 눈물을 흘렸다.

김지수는 4월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김지수는 어머니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수는 "엄마 큰 딸인데.. 잠깐만요. 이거 우는 프로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김지수는 "그냥 한 말씀만 드릴게요. 곧 같이 한 번 여행 가요. 단 둘이. 죄송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사진=SBS '땡큐' 캡처)

'정글의 법칙' 박보영, 지렁이 쪽쪽 빠는 김병만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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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보영이 벌레에 이어 지렁이에 기겁했다.

박보영은 4월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쥐라기 숲을 탐사하던 중 벌레와 지렁이를 먹을거리로 생각하는 다른 멤버들 행동에 놀랐다.

평소 벌레를 싫어하는 박보영은 리키김이 벌레를 먹자 소리를 질렀다. 이에 김병만은 무서워 하는 박보영 앞에서 지렁이를 잡아 보였다.

박보영은 지렁이를 만지는 병만족과 가까이 있지 않앗다. 하지만 김병만은 무서워하는 박보영을 놀리기 위해 지렁이 먹는척을 했다. 박보영은 이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김병만은 지렁이를 먹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낚시할 때를 설명하며 지렁이를 쪽쪽 빨아 박보영을 경악하게 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캡처)

닫기 '나혼자산다' 데프콘 해명 "예의없다는 오해, 악플에 큰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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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일각의 예의없다는 악플에 대해 해명했다.

데프콘은 4월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를 향한 장난스런 행동에 달린 악플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노홍철은 “지난주 이성재를 집에 초대했던 데프콘에게 악플이 많이 쏟아졌다. 데프콘이 현재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성재는 “엊그제 방송 이후 좀 잠잠해진 것 같더라”고 말하며 걱정스런 기색을 내비쳤다.

데 프콘은 “소화가 안되니 죽을 먹게 되더라. 힘들 땐 죽이 최고다. 사실 난 윗사람에게 예의 없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데프콘은 “우리는 집에서 정말 재밌게 놀았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뒤 악플에 몸이 바르르 떨리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데프콘은 “이성재가 우리 집 놀러왔을 때 ‘이거 줘’ ‘자고갈래’라는 말을 하길래 ‘싫은데?’라고 장난스레 말한 것이었다. 이성재 회원님 우리 집에서 이불 깔고 자고 가시라”고 재차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각자 봄 여행을 떠나는 ‘나 혼자 여행’ 특집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남희석 "아내와 각방 11년째, 13년간 부부싸움 2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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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설희 기자]

남희석이 아내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희석은 4월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아내와 각방 11년째다"고 밝혀다. 이는 오후 10시 50분에 집에 들어오는 남희석이 오후 10시 40분이면 잠을 자는 아내를 배려한 것이었다.

남희석은 "우리 관계는 미지근하다. 그게 더 좋더라. 13년간 부부싸움 두번 했다"며 "(아내는) 진짜 화나면 이메일을 보내다. '사는게 재미 없어요'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희석은 "악플 1만개 받은 것 같다. 아내가 샤워하러 간 틈을 타 홀딱 벗고 선글라스 쓰고 넥타이 매고 있었다"며 "'푸핫. 이게 뭐예요?'라고 해서 안 그럴게 하니까 다시는 이런 짓만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싸움 원인은 어딜 봐도 내가 제공이다. 100% 내 잘못이다. 아내가 잘못한적이 없다. 시작은 나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땡큐' 캡처)

지드래곤, '미치GO'서 뱅헤어·아프로·모히칸…헤어쇼 방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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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의 신곡 '미치GO'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9일 자정 공개된 '미치GO'는 지드래곤의 흡사 헤어쇼를 방불케 할 만큼 각양각색의 지드래곤표 헤어 스타일이 등장해 보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시작과 함께 '나이아가라 펌'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다이렉트 펌 헤어 상태로 모자에 뿔테 안경을 쓴채 지하철에 올라탄 지드래곤은 노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스모키 화장의 뱅헤어 스타일로 변신, 리듬에 몸을 맡겼다.

이어 지드래곤은 아프로 펌, 모히칸 헤어 등 유니크한 헤어스타일을 연이어 선보여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 YG패밀리 식구들도 속속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최근 군입대한 가수 세븐의 매력적인 모습도 등장하기도 했다.

특 히 지드래곤이 자신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작사·작곡한 곡 '미치GO'는 어떤 음원 사이트에도 공급되지 않은채 230개국 1억 3000만명이 가입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서만 제공됐다. 때문에 이번 '미치GO' 뮤직비디오 공개에 많은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부터 총 8개국 13개도시에서 26회 개최되는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진행 중으로써 오는 4월 20일과 21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 돔에서 총 8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수 골수기증 고백 "남고생 환자 학교 못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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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가 골수기증을 했다.

김지수는 4월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골수기증에 대해 "2년 전에 하게 됐다. 원래 각막기증을 하러 갔는데 골수기증이 있어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김 지수는 "혈액 정보만 등록해 놓는다. 맞는 환자가 평생 죽을 때까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거고 모르는거다. 맞을 확률도 높지 않다"며 "나도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러다 7년 만에 유일하게 저 한명만 100% 일치했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가족도 골수가 맞지 않아 할 수 없는데 아직도 기증 의사가 있는지 물어본다. 막상 연락오니 겁이 나더라. 안한다 그럴까 그런 생각도 살짝 들었다"며 "겁이 나서 도망가고 싶기도 했지만 뭔가 내가 좋은 쓰임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수는 골수기증을 받은 환자를 아냐고 묻자 "모른다. 받는 분이 어떤 분인지는 전혀 모르고 고등학생 남학생이었다는 것밖에 모른다"고 답했다.

김 지수는 "키도 크고 체격도 크니 이틀 골수이식을 했다. '하루만 하셔도 되는데 이틀 하시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 아파서 학교를 많이 못 다녔는데 건강해져서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해달라고 코디네이터 분이 전해주시는데 실감이 나고 뿌듯하더라"고 고백했다.

김 지수는 "그러고나서 얼마 후 아버님께서 코디네이터 분을 통해 편지를 보내왔다. 장문의 편지였는데 '막내 아들이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과 함께 어디선가 누군지 모를 당신을 본다면 알아볼 수 있는 지혜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수는 "아들과 함께 한번 만나고 싶다고 했다. 사회에 나가 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살피겠다고 했다"며 "나중에 일단 치료에 전념하시고 건강을 되찾으시면, 그래도 그때 또 나를 보고 싶다면 그때 뵙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지수는 "오히려 내가 보탬이 될 수 있었던거에 더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땡큐' 캡처)

美 보스턴 테러 용의자는 체첸계 이슬람주의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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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현정기자]
기사 이미지 미국 보스턴마라톤 폭탄테러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총격사건 용의자 두 명의 신상이 공개됐다.

19일 AP통신에 따르면 테러 용의자들은 타멜란 짜르나에프(26)와 조하르 짜르나에프(19)로 둘은 형제이며 러시아 남서부 체첸 공화국 출신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짜르나에프 형제는 미국에 십여 년 전에 이주해왔으며 보스턴 인근 케임브리지 지역에서 거주한 지는 1년이 조금 넘었다. 그들의 이웃 주민들은 두 형제가 친절하고 적극적인 청년들이었다고 진술했다.

용의자들은 매사추세츠대학교 매사추세츠대학교 다트머스 캠퍼스에 재학 중이었다고 CNN은 보도했다. 동생인 조하르 짜르나에프가 이슬람교도 극단주의자들에게 폭탄테러를 배웠으며 소셜미디어에도 이슬람종교와 관련된 글을 올려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형은 워터타운 총격전 도중 사망했고 동생은 폭탄과 총기 등을 몸에 지닌 채 도주해 경찰이 워터타운 지역의 모든 주택들을 샅샅이 수색 중이다. 경찰은 생존한 용의자가 그레이색 혼다 CTV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스턴시 당국은 주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며 최대한 집 밖을 나오지 말 것을 권고했다. 모든 대중교통의 운행도 중지됐다. 보스턴 곳곳에는 무장한 경찰관 및 헬리콥터와 경찰차 등이 지나다니면서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다.

총격전이 발생한 MIT대와 인근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보스턴대, 버클리 음대 등 이 지역의 모든 대학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해 19일 휴교령을 내렸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드벌 패트릭 매세추세츠 주지사는 보스턴과 주변 지역의 모든 주민들에게 집 문을 꼭 걸어 잠그고 은신해 있으면서 경찰에게만 문을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수사 당국은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있는 용의자의 거주지를 찾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워싱턴 교외의 메릴랜드주에 살고 있는 용의자들의 친척들을 이날 아침 소환조사했다.

러시아 신문인 이즈베스티야는 동생인 조하르가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에 러시아 서부 마하치칼라지역에서 살았으며 이 곳에서 1년간 초등학교를 다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그가 옛 소련 영토였던 키르키즈스탄에서 태어났다고 전했다.

용의자들이 러시아 체첸계 이슬람주의자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미국과 러시아와의 외교관계도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간밤 MIT와 워터타운 총격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후 이날 아침 미국 국가안보국(NSA) 회의를 소집했다.

18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찰관 피격 사망사건 이후 보스턴 외곽 워터타운 지역에서 경찰과 용의자들이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1명과 용의자 1명이 숨졌다. 미 수사 당국은 이 사건 용의자들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용의자로 지목하고 사진을 배포했다.

[머니원리포트]싸이 테마주 총정리

Martes, Abril 16, 2013

월화수목금토일..MBC드라마 전성시대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 내내 MBC 드라마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 주 MBC 아침 일일드라마 '사랑했나봐', 저녁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백년의 유산' 등 5편의 드라마가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드라마 왕국의 재림이란 이야기까지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종반에 접어든 '사랑했나봐', '오자룡이 간다'가 연이어 연장방송을 확정하며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첫 방송을 시작한 '구가의 서'와 '남자가 사랑할 때' 역시 방송 2주차에 접어들며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시작했다. 절반을 넘긴 '백년의 유산' 역시 KBS 2TV '개그콘서트'와 엎치락뒤치락 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승기 수지 주연의 '구가의 서'는 지난 8일 첫방송 당시 동시간대 3위였지만 지난 17일 방송된 4회까지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행진에 불을 붙였다. '남자가 사랑할 때' 역시 동시간대 꼴찌로 출발했으나 1주만에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한지혜 주연의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역시 매회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드라마 관계자는 "기존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던 '사랑했나봐', '오자룡이 간다', '백년의 유산'에 최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구가의 서', '남자가 사랑할 때', '금 나와라 뚝딱'의 선전이 더해져 당분간 MBC 드라마의 흥행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링 위의 김혜수vs이승기, 김태희는 왜 못 끼나


[OSEN=윤가이 기자] 월화극 경쟁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는 분위기다.

이승기-수지가 주연으로 나선 MBC '구가의 서'와 김혜수-오지호의 KBS 2TV '직장의 신'이 1%포인트 차이도 나지 않는 박빙의 시청률 대결을 시작했다. 반면 김태희-유아인 주연의 SBS '장옥정'은 경쟁의 중심에서 멀어진 느낌이다. 홀로 하락세를 이어가며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 중이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구가의 서'는 전국기준 15.1%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올리며 정상을 지켰다. 뒤를 이어 '직장의 신'이 14.2%의 시청률을 기록, 만만치 않은 기세를 자랑한다. 두 작품간 시청률 차는 불과 0.9%포인트. 사실상 우열을 가리기도 힘든 수치다.

하지만 '장옥정'은 7.0%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에 이어 줄곧 하락세를 타고 있다. 경쟁작들이 10%중반대 시청률을 올리며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절반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결 국 관심을 모았던 월화극 승부는 '구가의 서'와 '직장의 신'의 라이벌 구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지상파 3사가 새 판을 짜기 전 오히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건 '장옥정'이었다. 뭐니 뭐니 해도 '미모 甲' 김태희의 브라운관 컴백작이란 점에서 스포트라이트가 항했다. 물론 이승기-수지 커플의 '구가의 서' 역시 화제가 됐다. 아이콘으로 꼽히는 이승기와 수지의 캐스팅은 물론 '스타 PD' 신우철 감독의 연출력 등이 기대를 모으기 충분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체감 관심도가 낮았던 건 '직장의 신'이었다. 일본 원작 드라마란 점과 톱 배우 김혜수 외에 눈에 띄는 캐스팅 카드가 없다는 점에서 '구가의 서'나 '장옥정'을 상대하기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컸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다수의 예상과는 다른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청춘의 이승기와 관록의 김혜수가 팽팽한 맞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핫한 여배우 김태희는 아예 링 밖으로 떨어져 나간 모양새다.

1 위에 오른 '구가의 서'는 초반 이연희, 최진혁 등 특별 출연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모으더니 3, 4회에 들어 남녀주인공 이승기와 수지가 본격 등장하면서 시청률 견인에 성공했다. 판타지적인 설정에 무협까지 더해지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탄생했고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연출력이 고루 돋보인다는 평이다.  

뒤를 바짝 따라붙은 '직장의 신'은 무엇보다도 '미스김' 역할을 맡은 김혜수의 연기 변신이 호평을 따내고 있다. 또 일본 원작 드라마에 충실한 듯 하면서도 살짝 비틀고 꼬아 풍성함을 더한 스토리, 그리고 오지호 정유미 이희준 등 주연급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흡인력을 발휘한다.

꼴찌로 처진 '장옥정'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드라마로 다뤄졌던 탓에 소재와 주제 자체가 고루하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한 느낌이다. 또 상대작들이 판타지 사극(구가의서)과 오피스드라마(직장의 신)로 확연한 장르적 매력을 지닌 반면 장옥정이란 인물에 주목한 전형적 스토리가 한계로 풀이된다.

갤S2 ‘600만대 기록’ 깰까?

오는 27일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의 국내 판매가 시작되는 가운데 갤럭시S4가 스마트폰 분야 국내 최대인 갤럭시S2 600만 대 판매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 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2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60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시돼 시중에서 현재도 팔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가 각각 400만 대 이상, 300만 대 이상 이동통신사에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갤럭시S도 300만 대 판매됐다.

국내에선 일반 휴대전화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지배력이 보다 공고해졌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50% 이상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70% 안팎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라이벌 회사인 미국 애플의 아이폰은 SK텔레콤과 KT에 100만 대 공급돼 현재까지 80만 대 개통된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이동통신업계의 관심은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S4가 과연 스마트폰 단일 기종 판매 기록을 깰 것인가로 좁혀지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선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주된 근거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 보통 스마트폰 가입자들은 의무 약정 기간(2년)을 지나면 스마트폰을 교체한다. 그 교체주기에 걸리는 게 갤럭시S2와 아이폰4 구매자.

이들 중 일부는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아이폰5 등으로 스마트폰을 교체했지만 상당수가 아직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갤럭시S4로 갈아탈 경우 최대 판매 기록을 깰 수 있다는 것이다.

하 지만 걸림돌은 있다. 이른바 ‘보조금 냉각기’라는 말이 있듯이 이동통신사들이 과거처럼 판매 촉진을 위해 보조금을 활용하지 않고 있는 상태. 판매 촉진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보조금 도움없이 갤럭시S4가 국내에서 600만 대 이상 판매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용필·싸이, 아이돌 잠재운 ‘가왕’·‘B급’의 놀라운 힘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왕’ 조용필과 ‘B급 가수’ 싸이가 맞붙었다. 결과는 박빙이다. 아이돌 위주의 음원시장을 두 가수가 뒤엎었다. 이들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음원차트 판도를 뒤바꿨다.

싸 이가 지난 12일 0시 신곡 ‘젠틀맨’(Gentleman)을 공개한 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는 싸이의 몫이었다. 각 음악사이트를 ‘올킬’하다시피 독주한 싸이를 막아설 가수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4일 만에 조용필이 일을 냈다.

조 용필은 16일 낮 12시 신곡 ‘바운스’(Bounce)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10년 만에 발표할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에 앞선 선 공개곡이었다. 조용필이 지금의 아이돌처럼 앨범 발표에 앞서 곡을 선 공개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주효했다.

‘바운스’는 ‘젠틀맨’의 아성을 위협했다. 17일 오전(11시 기준) 네이버 뮤직에선 ‘바운스’가 1위, ‘젠틀맨’이 2위를 기록했고, 또 다른 차트인 멜론에선 ‘젠틀맨’이 1위, ‘바운스’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불과 하루의 차트 결과를 갖고 한 사람의 손을 들어주기엔 이르다. 하지만 조용필과 싸이가 보여준 음악적인 저력이 아이돌의 위세를 눌렀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두 가수의 신곡이 이처럼 음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는 팬들이 기대감이 자리했다. 싸이는 지난해 7월 ‘강남스타일’ 이후 심혈을 기울여 ‘젠틀맨’을 공개했다. 가급적 외국인들도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발음과 라임, 여기에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해 곡을 완성시켰다.

“제겐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젠틀맨’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고민의 흔적이 결과로 고스란히 반영됐다. 조용필 또한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충족시켜줄 곡을 탄생시켰다.

‘바운스’는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잔잔히 리듬을 받쳐주는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가 돋보인다. 곡은 8비트의 조화를 이루다가도 후렴구에서 30여 개의 코러스 트랙과 일렉기타가 등장하는 등 보다 진화된 ‘가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곡은 이미 지난 4월 초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및 전문 리스너들을 대상으로 열린 사전 청음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평가 받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19집 앨범의 파격과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조용필은 오는 23일 파격적으로 쇼케이스도 연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왕’ 조용필과 전 세계를 ‘말춤’ ‘시건방춤’으로 들썩이게 만든 ‘B급 가수’ 싸이의 흐뭇한 순위 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독]임창정 "아픈사람들 더 힘들게 해야 좋나?"(직격인터뷰)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임창정 ⓒ스타뉴스
배우 겸 가수 임창정(40)이 자신의 이혼을 둘러싼 일부 주장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임창정은 17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일각에서 내가 집사람과 이혼하며 재산분할과 세 아이의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 어이없는 이야기"라며 말문을 열었다.
임창정은 "이혼 조정 과정에서 제가 7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주장 자체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며 "7명의 변호사를 선임할 돈이 있으면 아이들 옷을 한 벌이라도 더 사주겠고 제 변호사는 1명"이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세 명의 아이들 중 첫째와 둘째는 제가, 셋째는 집사람이 양육권을 갖고 키우기로 했는데 이는 별다른 의미가 있는 게 아닌 현재 아이들과 살고 있는 부모 중 한 명이 아이들을 키우기 용이하게 양육권을 갖기로 한 것"이라며 "지금도 저는 셋째를 자주 보고 있고 애들 엄마 역시 첫째와 둘째를 잘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제가 억만금을 가진 것도 아니고 무슨 재산 분할 등을 위해 힘을 쏟겠는가"라며 "애 엄마에게 더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지금도 있다"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5~6개월 전에 재산 분할과 양육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고 2개월 전에 모든 게 합의가 됐으며 한 달 전에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한 뒤 이혼 조정 절차를 시작했다"라고 강조했다.
임창정은 "저와 집사람은 지금까지 법정에서 싸워본 적도 없으며 오랜 기간 고민 끝에 성격 차이로 어쩔 수 없이 이혼을 결정한 것"이라며 "이런 결정을 내렸을 때 서로가 얼마나 가슴이 아팠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임창정은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엊그제도 집사람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서로 힘내라고 격려하고 함께 아이들 걱정도 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자꾸 확인 안된 루머들을 생산하고 공신력 있는 곳에서까지 이런 이야기를 쓰면 그렇지 않아도 힘든 집사람과 아이들, 그리고 저를 너무도 아프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확인 할 게 있으면 제게 직접 확인해 줬으면 좋겠다"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들 이야기를 하는 게 재밌겠지만 우리 가족은 절대 재밌지 않고 너무도 힘들다"라며 강조했다
임창정은 "다시 한 번 부탁하는데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저와 집사람 그리고 아이들을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임창정은 이달 1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김모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냈고, 법원은 3일 김씨에게 이혼조정신청 접수 사실을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3월 결혼했던 두 사람은 7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당시 임창정의 최측근은 스타뉴스에 "성격 차이가 이혼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임창정과 아내 김씨 모두 끝까지 가정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성격 차이에 임창정의 스케줄까지 바빠지며 결국 이런 결과가 나와 무척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이번 이혼조정신청서를 내며 두 사람 아이들의 양육 문제도 잘 합의하는 등 끝은 좋게 마무리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임창정은 현재 모처에서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임창정과 김씨는 슬하에 세 아들을 두며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했기에, 이들 부부의 이혼 소식은 더욱 큰 아쉬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임창정은 이후 가수로도 인기몰이를 했으며, 최근까지도 영화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벌여왔다.

대세싸이기사

싸이는 앞서 '강남스타일'로 이 차트 정상에 도전했지만, 밴드 마룬파이브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벽에 가로막혀 7주간 2위에 머물렀다. 압도적인 온라인 다운로드 수에도 불구하고 방송 횟수에서 밀려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빌보드가 최근 순위 집계 방식을 변경했다는 것도 전망을 더욱 밝게 만들고 있다. 빌보드는 그 간 닐슨 BDS에서 조사한 1000여 개 방송사의 방송 횟수와 유료 스트리밍, 음원 판매를 합산, 순위를 매겨왔다. 달라진 방식은 여기에 미국 유튜브 조회 수를 포함시켰다.
실제 변경된 방식은 싸이에게 유리하게 작용해 '강남스타일' 순위가 재반등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1억 조회 수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본 나라는 미국(15.7%)이다.
싸이는 지적받았던 방송 횟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주말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젠틀맨'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라디오에서 '젠틀맨'이 방송되고 있다"며 "싸이가 곧 미국으로 떠나 현지 라디오, TV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美음원 톱10+유튜브 1억' 싸이, 빌보드 전망 밝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월드스타' 가수 싸이(36·본명 박재상)가 신곡 '젠틀맨'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10에 첫 진입하면서 세계 양대 팝 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각 나라 기준 지난 12일 0시 전 세계 119개국에 동시 공개된 '젠틀맨' 음원은 17일 오후 9시 10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아이튠즈 톱 싱글즈(Singles) 차트 송즈(Songs) 부문에서 10위에 등극했다.
'젠틀맨'은 공개 하루 만에 이 차트 톱100에 진입한데 이어 공개 닷새 째 톱10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음원 공개 60일째 만에 톱10진입에 성공한 '강남스타일과 비교해 55일을 단축했다.
이미 40여 개국에서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지만, 아이튠즈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거둔 성적이라 큰 의미가 있다.

Linggo, Abril 14, 2013

‘젠틀맨’ 뮤비, 공개 하루 만에 1000만뷰 ↑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공개 하루만에 천만뷰를 돌파했다.

14일 5시 30분 기준 유튜브에 게재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3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13일 오후 9시에 공개된 ‘젠틀맨’이 불과 하루 만에 1000만뷰를 기록한 것.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럴수가 16시간 만에 ‘젠틀맨’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천 만건을 돌파했다(OheMGee!!!!!!! 10mil views in 16 hours!!! PSY - GENTLEMAN M/V)”는 소감을 올리며 자축했다.

‘젠틀맨’ 뮤비는 ‘강남스타일’의 뒷면을 보는 것 같다는 빌보드지의 평가처럼 전작의 웃음 코드를 차용했지만, 코믹과 섹시 수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젠틀맨’의 안무인 시건방춤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안무를 싸이가 물려받아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

‘강남스타일’을 만든 조수현 감독이 연출 맡았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